사퇴를 생각했다
"앗쨩이 졸업한다고 하는 순간 저도 총선거를 사퇴할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 세번의 총선거는 둘이 1,2위를 다투는 라이벌로 불려왔다.
"저희가 그런 구도를 생각한건 아니지만 없어지고 처음 알게된 느낌입니다. 동시에 제 모티베이션을 끌어올릴 라이벌의 존재가 중요한걸 알았습니다. 솔직히 마음속엔 구멍이 생겼습니다. 이번 총선거에 나가도 제게 무슨 의미가 있나하고.."
내가 필요한지에 대해 아키모토 야스시 종합프로듀서(55)에 "이제 전 필요없지 않나요?"라고 메일로 물었다. 단지 작년 2위 스피치때에도 "저희들에게 있어서 표수는 여러분의 사랑"이란 감사한다고 말한 유코다운 혼란도 있었다. "제가 나가지 않으면 제 팬들은 갈 곳이 없어지고 방황하게 되실지도.." 아키모토씨로부터는 "유코가 안나오면 AKB가 붕괴됩니다. 부담을 모두 지게 하는건 하지 않겠다"란 답변이 왔다. 두 에이스가 사라지면 그룹의 한꺼번에 약화되기에 결심했다 "나가겠습니다. 저는 AKB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장을 해, 아키모토씨를 울게했다.
라스트 챤스
아키모토씨가 말하는 부담을 주지않겠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코는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센터로 지명될 일은 없을 것이다.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총선거로 팬 여러분에게 받은 센터자리이기에 더 기쁩니다. 총선거란 1년에 한번 팬분들이 칭찬으로 저희들을 선발에 넣도록 해주시는 이벤트이므로 기쁘게 받는 것이죠. 내년 또 있다하더라도 역시 저도 저로써... 그때가 되지 않으면 모르겠으니 금년은 라스트 챤스에요"
- 출처: LAB48 번역, 닛산스포츠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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