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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소식

오오시마 유코 "총선 사퇴 생각했었다."


사퇴를 생각했다


"앗쨩이 졸업한다고 하는 순간 저도 총선거를 사퇴할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 세번의 총선거는 둘이 1,2위를 다투는 라이벌로 불려왔다.
"저희가 그런 구도를 생각한건 아니지만 없어지고 처음 알게된 느낌입니다. 동시에 제 모티베이션을 끌어올릴 라이벌의 존재가 중요한걸 알았습니다. 솔직히 마음속엔 구멍이 생겼습니다. 이번 총선거에 나가도 제게 무슨 의미가 있나하고.."

내가 필요한지에 대해 아키모토 야스시 종합프로듀서(55)에 "이제 전 필요없지 않나요?"라고 메일로 물었다. 단지 작년 2위 스피치때에도 "저희들에게 있어서 표수는 여러분의 사랑"이란 감사한다고 말한 유코다운 혼란도 있었다. "제가 나가지 않으면 제 팬들은 갈 곳이 없어지고 방황하게 되실지도.." 아키모토씨로부터는 "유코가 안나오면 AKB가 붕괴됩니다. 부담을 모두 지게 하는건 하지 않겠다"란 답변이 왔다. 두 에이스가 사라지면 그룹의 한꺼번에 약화되기에 결심했다 "나가겠습니다. 저는 AKB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장을 해, 아키모토씨를 울게했다.

라스트 챤스

아키모토씨가 말하는 부담을 주지않겠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코는 지금까지 또 앞으로도 센터로 지명될 일은 없을 것이다.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총선거로 팬 여러분에게 받은 센터자리이기에 더 기쁩니다. 총선거란 1년에 한번 팬분들이 칭찬으로 저희들을 선발에 넣도록 해주시는 이벤트이므로 기쁘게 받는 것이죠. 내년 또 있다하더라도 역시 저도 저로써... 그때가 되지 않으면 모르겠으니 금년은 라스트 챤스에요"
- 출처: LAB48 번역, 닛산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