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소식

AKB48 2012 大 내각조성 新팀 A,K,B 멤버 구성 및 전력 분석

포티에이토 2012. 8. 26. 17:38
2012 신 팀A



팀A 멤버 이름 4회 총선거 순위
渡辺麻友 와타나베 마유 (팀B->팀A) 2
篠田麻里子 시노다 마리코 (캡틴, 팀A->팀A) 5
高橋みなみ 다카하시 미나미 (AKB48총감독, 팀A->팀A) 6
河西智美 카사이 토모미 (팀B->팀A) 12
横山由依 요코야마 유이 (NMB48겸임, 팀K->팀A 15
田野優花 타노 유카 (팀4->팀A) 45
菊地あやか 키쿠치 아야카 (팀K->팀A) 51
松井咲子 마츠이 사키코 (팀K->팀A) 53
仁藤萌乃 니토 모에노 (팀K->팀A) 55
佐藤すみれ 사토 스미레 (팀B->팀A) 61
岩田華怜 이와타 카렌 (팀4->팀A) 65
仲俣汐里 나카마타 시오리 (팀4->팀A) 65
林茉里奈 코바야시 마리나(팀4->팀A) 65
小谷里歩 코타니 리호 (NMB48겸임 65
森川彩香 모리카와 아야카 (팀4->팀A) 65
川栄李奈 카와에이 리나 (팀4->팀A) 65
伊豆田莉奈 이즈타 리나 (미정->팀A) 65
佐藤夏希 사토 나츠키 (팀B->팀A) 65
大島涼花(昇格)오오시마 료카 (승격) 65
入山安奈 이리야마 안나 (팀4->팀A) 65
中塚智実 나카츠카 토모미 (팀K->팀A) 65
高橋朱里 다카하시 쥬리 (팀4->팀A) 65
총점 1085
권외 멤버 수 12
*권외의 경우 65위로 계산

 총점이 낮을 수록 현재 인기가 많은 멤버들이 포진해있다는 것.

 세 팀 중 가장 높은 총점을 기록하고 있다. (좋지 않은 뜻) 권외 멤버들이 다른 팀에 비해 1.5배 더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요코하마 유이(15위)까지의 상위 멤버를 제한다면 하위권 순위의 멤버들이 굉장히 많은게 특징이다. 상위권의 멤버들이 신입들을 잘 성장시켜 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팀 배분같은데 과연 성공할지는 극장공연이 시작되봐야 알 것 같다.
다행스러운 것은 리더십이 부족한 에이스 마유의 유입과 함께 팀A는 든든한 캡틴 기둥으로 닼민과 시노다 두 명을 세웠다는것이다. 다만, 중간 허리 (20위~40위) 멤버들이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 될 것이다.

 장점: 와타나베 마유의 영입, 시노다와 다카미나의 2인 리더, 치열한 중위권 싸움
 단점: 중견 멤버들의 부재와 비인기멤버들의 대거 투입 (중견이 부족하기 때문에 상위멤버들이 개인활동으로 부재시 극장공연의 인기는 누가 끌어가는가)

 *개인적으로 팀A에 와타나베 마유가 들어간 것은 신의 한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마유유키 찢어진 것은 내 가슴도 찢은 일ㅠ)
로리한 이미지가 강한 마유에게 팀B에 더이상 있어서는 아무런 성장도 되지 않는다. (팀B가 그야말로 마유에게 삼켜지고 있는 모습이었다.)
새로운 와타나베 마유, 성장한 마유를 보고 싶다면 체육계인 K보다는 A의 색을 덧칠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2012 신 팀K

 


팀K 멤버 이름 4회 총선거 순위
大島優子 오오시마 유코 (캡틴) 1
板野友美 이타노 토모미 (팀K->팀K) 8
松井珠理奈 마츠이 쥬리나 (SKE겸임 9
北原里英 키타하라 리에 (팀B->팀K, SKE겸임 13
秋元才加 아키모토 사야카 (팀K->팀K) 20
佐藤亜美菜 사토 아미나 (팀B->팀K) 21
倉持明日香 쿠라모치 아스카 (팀A->팀K) 22
増田有華 마스다 유카 (팀B->팀K) 26
仲谷明香 나카야 사야카 (팀A->팀K) 36
中田ちさと 나카타 치사토 (팀A->팀K) 37
宮崎美穂 미야자키 미호 (팀B->팀K) 38
永尾まりや 나가오 마리야 (팀4->팀K) 39
小林香菜 코바야시 카나 (팀B->팀K) 41
前田亜美 마에다 아미 (팀A->팀K) 42
武藤十夢 무토 토무 (미정->팀K) 49
阿部マリア 아베 마리아 (팀4->팀K) 65
内田眞由美 우치다 마유미 (팀K->팀K) 65
光宗薫 미츠무네 카오루 (승격) 65
近野莉菜 치카노 리나 (팀B->팀K) 65
鈴木紫帆里 스즈키 시호리 (팀B->팀K) 65
藤田奈那 후지타 나나 (미정->팀K) 65
島田晴香 시마다 하루카 (팀4->팀K) 65
松原夏海 마츠바라 나츠미 (팀A->팀K) 65
총점 922
권외 멤버 수 8
*권외의 경우 65위로 계산

 아키모토 사야카 대신 오오시마 유코가 캡틴직으로 임명되었지만 여전히 둘이 팀을 이끌어가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에의 상하이 이적은 팀K에 치명타.
강하게 이끌어서 자칫 무섭다고 칭해지는 사야카와 동경하는 선배이지만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존재인 유코의 사이와 멤버들의 사이를 이어주던 사에의 존재감을 대신하기에 이타노는 마이페이스. 세 팀 중 가장 낮은 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권외 멤버 수 또한 8명이다. 겸임으로 먼저 들어 온 마츠이 쥬리나가 팀K에 활력을 주고 있으며, 가장 장점은 팀 구성이 탄탄하다는 것이다. 다만 권외 순위 멤버 8명의 인지도가 다른 팀의 권외 멤버들에 비해 약하다.

 장점: 탄탄한 팀 구성 (적절한 인기 배분), 기존 팀K와 비슷한 분위기로 팀오시들을 그대로 끌고갈지도. (장점이자 단점)
 단점: 신진세력(권외)의 약세가 예상. 팀K의 분위기가 기존 팀K와 같이 이어져 변신에 실패할지도. (단점이자 장점)

 *신팀K의 핫이슈는 오오시마 유코 캡틴이다. 유코 캡틴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가 있는데 대체로 유코에게 캡틴은 짐이 된다, 라는 의견이 강한 것 같다. 어찌보면 그렇게 보인다. 하지만 아키모토 사야카가 그대로 캡틴을 이어서 한다면 내각조성의 의미가 쇠퇴될지도 모른다. (팀K의 색이 그대로 이어져서 새로운 AKB의 탄생이 이뤄질 수 없다.)
유코-사야카라인으로 팀을 이끌어가게씨만...신팀K의 캡틴 선정은 유코일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유코가 아니면 캡틴을 맡길 인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른 상위 멤버를 데려와 캡틴을 세우기에는 팀K 전통성 자체를 흔들어버린다. 전통은 지키며 새로운 개혁을 시도하려 한다. 어쩌면 그 사이에 있는 유코의 책임감이 막중해진다. 그렇지만 마에다 아츠코 졸업을 계기로 상위 멤버들에게는 막중한 책임감이 이미 지어져 있을 것이다. (유코는 이미 그 전부터 팀을 이끌어가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다.)
AKB0048 애니에서의 선대 AKB 멤버들의 모습이 시노다와 유코에 겹쳐보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무튼 이것이 유코 본인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모른다.
다만 확실한 것은 캡틴이라는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개인활동을 적게 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싫어할 오오시마 유코가 아니라는 것! 똑똑이는 잘 해낼거다.

2012 신 팀B

 


팀B 멤버 이름 4회 총선거 순위
柏木由紀 카시와기 유키 (팀B->팀B) 3
小嶋陽菜 코지마 하루나 (팀A->팀B) 7
峯岸みなみ 미네기시 미나미 (팀K->팀B) 14
梅田彩佳 우메다 아야카 (캡틴, 팀K->팀B) 16
渡辺美優紀 와타나베 미유키 (NMB 겸임) 19
島崎遥香 시마자키 하루카 (팀4->팀B) 23
岩佐美咲 이와사 미사키 (팀A->팀B) 33
藤江れいな 후지에 레이나 (팀K->팀B) 40
片山陽加 카타야마 하루카 (팀A->팀B) 48
石田晴香 이시다 하루카 (팀B->팀B) 50
山内鈴蘭 야마우치 스즈란 (팀4->팀B) 54
大場美奈 오오바 미나 (팀4->팀B) 57
市川美織 이치카와 미오리 (팀4->팀B) 58
大家志津香 오오야 시즈카 (팀A->팀B) 59
小森美果 코모리 미카 (팀B->팀B) 64
加藤玲奈 카토 레나 (팀4->팀B) 65
中村麻里子 나카무라 마리코 (팀4->팀B) 65
名取稚菜 나토리 와카나 (미정->팀B) 65
田名部生来 타나베 미쿠 (팀K->팀B) 65
竹内美宥 타케우치 미유 (팀4->팀B) 65
石田安奈 이시다 안나 (SKE 겸임) 65
小嶋菜月 코지마 나츠키 (미정->팀B) 65
野中美郷 노나카 미사토 (팀K->팀B) 65
총점 1065
권외 멤버 수 8
*권외의 경우 65위로 계산

 실제 총선 순위 총점으로는 중간을 차지하고 있지만 얼굴로 가장 큰 화력을 가지고 있는 신팀B. 우메다 아야카가 팀B로 오며 캡틴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왜 16위가 캡틴? 잘 할 수 있겠어? 라는 순위만으로 캡틴을 논하는 일은 접어두기로 하자! AKB48 2기로서 AKB를 이끌어 낸 멤버이다. 초반에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최근 인기를 얻어가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굉장한 멤버이다. (2기인데 지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거다!)
카시와기 유키는 캡틴 자리에서 내려와 새로운 팀B의 에이스가 될 것 같다. 차세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에이스 자리에서 제하는 불상사는 생각하지 않는걸로~! 캡틴이 다른 팀멤버였던 매실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팀B의 전통성은 카시와기 유키로 인해 지켜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어쩌면 매실짱의 인기 순위가 유키링을 위협할 정도가 아니기 때문일지도..)
 코지마 하루나의 팀B행은 놀라운 한 수라고 생각한다. 그녀의 포텐을 생각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미지수이지만 기존의 팀B 색깔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팀B의 색은 기존과는 다르게 확 변할 것 같다. 가장 많은 개혁이 일어날 팀B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극장공연에서 형편없다는 얘기를 들어왔던 팀B...탄탄한 신예멤버가 많다는 것이 특징.
또한 기존 팀B의 낫짱의 역할을 미네기시 미나미가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점: 탄탄한 차세대 멤버가 많다. 다들 예쁘다. 더이상 팀내 조각조각 따로 노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새로운 색깔의 팀B 탄생 예상, 치열한 차세대 에이스 싸움
 단점: 군기반장의 부족. (상위멤버들이 군기를 잡아야하는데 유키링과 코지하루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지가 무리. 미이짱이 전부 하기에는 버거울지도...), 와타나베 마유를 잃음.

 *팀B 초유의 관심사는 '센터를 누가 설 것인가?' 일 것 같다. 당연히 인기순이라면 카시와기 유키가 서는 것이 맡겠지만 과연 前팀B 에이스 와타나베 마유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다. 새로운 팀B의 색깔을 찾는다면 그것이 기존 멤버인 카시와기 유키에게 맞을 것인가, 도 미지수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카시와기 유키는 발돋움을 하거나 혹은 3위를 거머쥐었던 3,4회 총선거처럼 제자리에 머무르게 될 것이다. 새로운 얼굴로 두각을 드러내는 시마자키 하루카와 겸임 와타나베 미유키에다가 카미7을 놓친 적 없는 코지마 하루나의 유입. 다른 팀이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다면 이 곳은 상위권부터가 치열하게 들어간다.
가장 중요한 팀B의 포인트는 또다시 기존의 팀B 색을 가져온다면 실패할 것이라는거다. 왜냐면 그들은 에이스-와타나베 마유를 잃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옷을 제대로 입는다면 팀의 에이스를 넘겨준 대신 최고의 팀이라는 명성을 A로부터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자매 그룹 셔플

 자매 그룹으로 이적을 하기도 하고, 자매 그룹간 겸임이 이번에는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마츠이 쥬리나와 와타나베 미유키의 성공적인 겸임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둘의 성공적인 겸임 이적으로 인해 와타나베 미유키 오시들은 팀B 극장공연을 보았고, 마츠이 쥬리나 오시들은 팀K의 극장공연을 보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팀K, 팀B 오타들은 그 둘의 또다른 무대를 보기 위해 SKE와 NMB에 대해 검색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성공적으로 마유유를 낚은 미유키 (응?)

 이제 AKB는 AKB내에서만의 싸움이 아니다. SKE, NMB도 마찬가지이다. AKB 겸임으로 들어가는 것만이 출세가 아닌게 되었다. AKB에서의 다른 그룹 겸임은 멤버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열어준다. 요코하마 유이의 경우 NMB 고향에 가깝기 때문에 성공적인 겸임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녀의 다음 총선에 1표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AKB48->자매그룹으로의 겸임은 정체되는 느낌의 중견 멤버들에게 기회를 주었고, 자매그룹->AKB48 겸임의 경우 권외 멤버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확장되었다. 이 기회 또한 전부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닌 선택되는 멤버에게만 주어지는 것이지만 그녀들이 가지고 온 기회의 씨앗은 모두에게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아키P가 줄 수 있는 최대한이다. 마치 AKB의 센터로서 마에다 아츠코를 선택하고 푸시하여 AKB를 알리고 다시 그 안의 멤버들을 알린 일련의 과정과 흡사하다. 겸임 멤버들은 제 2, 제 3의 앗짱이 되는 것이다.

 팀의 경계와 그룹 간의 경계를 모두 무너뜨린 이번 도쿄돔 서프라이즈는 새로운 AKB48의 출범을 알리고 있다. 지난 번의 내각조성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로 이루어졌던 大 내각조성이다. 지금의 내각조성이 실패라고 섣불리 단정 지어 말하는 것은 모자란 짓이다. 마에다 아츠코의 졸업으로 AKB48 1막이 내리고 새로운 2막이 열린다. 강자들만의 세계였던 시대가 끝나고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AKB 역사에서 과연 2막은 누구로 인해 통일이 될 것인지가 나는 궁금하다. 새로운 팀 구성과 겸임 등으로 인해 선배들에게는 새로운 색의 옷을, 후배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지금의 혼란을 재패하는 자는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자가 아닌 꿈을 이뤄내는 자-이다. (인용* 카사이 토모미 曰 "꿈은 이뤄지는게 아니라 이뤄내는 거였네요")





당신은 이제부터 어느 팀 오시? A타? K타? B타?
나는 N타라는게 함정 ^_^)/



*퍼가실 경우 출처 혹은 링크로 퍼가주세요~